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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 방문의 해 본격 시작
강원도는 2025~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관광객 2억 명 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특별관광상품 개발 : K-컬쳐, DMZ평화의 길, 반려동물 동반 여행, 비건 라이프 체험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제공
- 추천 여행지 선정: 매달 1~2개 시군을 추천 여행지로 지정하며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 제공, 1월은 화천(산천어축제)과 홍천(홍천강꽁꽁축제)이 선정됨
- 회원제 도입 : 관광객에게 정기적으로 강원 소식을 제공하고 혜택을 부여해 지속 방문을 유도
- 숙박 할인 및 체류형 관광 확대 : 야놀자, 쏘카 등과 협력하여 숙박 할인 행사 진행
[2]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 개설
부산과 베트남 나트랑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새롭게 개설된다.
베트남항공은 2025년 6월 1일부터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출발 시간은 요일별로 오전 7시55분 또는 8시이다. 베트남항공은 부산 출발 베트남 노선에서 유일한 풀서비스 항공사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엣젯항공은 기존 부산~나트랑 노선을 재개 및 증편하여 운항 중이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나트랑에 오후 12시 40분에 도착한다.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이 취항되면 여행자 수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19년 나트랑 노선의 운항 편과 여객 수가 전년 대비 2~3배 증가했으며, 한국~베트남 간 항공편은 베트남 관광의 주요 동력이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베트남 방문객 중 약 330만 명이 한국인이었고, 이는 베트남의 최대 국제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산 직항은 접근성을 높여 추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나트랑까지의 직항 항공편 평균 비행시간은 4시간 5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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