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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한국 여행이 예전보다 훨씬 뜨겁게 느껴지시죠?
특히 케이팝 페스타, 콘서트, 팬 모임이 이어지며
전 세계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랍니다.
이번 달 서울과 부산에서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6/11–13)과 BTS 멤버 제이홉
서울 콘서트(6/13–14), 서울뮤직어워즈(6/21)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져
호텔 예약률이 90%를 훌쩍 넘었고,
검색량도 폭발적으로 상승했다는 통계가 나왔어요. 7
직장인 외에도 학생, 가족 단위, 해외 팬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단체 여행이 많이 예약되고 있고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에선
팬들이 모여 응원 행사를 하기도 한대요.
여행사들도 앞다투어 케이팝 연계 여행 상품을 내놓고
팬 투어 패키지, 굿즈 체험,
한류 스타 촬영지 투어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다녀왔는데,
밤새도록 현장 응원하고,
굿즈 파는 플리마켓 돌아다니는 재미는
말로 다 못할 즐거움이었어요.
이런 경험 덕분에 공연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배가된다는 이야기도 많고요.
이미 오는 여름, 많은 팬들이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하니
관광업계에겐 아주 고무적인 소식이네요.
만약 여행자라면,
숙소 예약은 빠르게,
교통은 공연 장소 중심으로 고려하고,
'굿즈 예산'도 미리 챙기세 요!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이제 서울·부산 중심의 케이팝 여행을
당분간 진지하게 고민해봐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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